1궁극 체크를 한다.
오더의 한타나 테러 조율에 도움을 준다.

2맵을 본다.
자신의 영웅이 있는 화면만 바라보는 플레이어의 시야는 그 화면뿐이지만, 맵을 보는 플레이어의 시야는
맵의 전체이다. 자기 화면만 보는 플레이어와 맵을 보는 플레이어...누가 이길지는 자명하다.  

3다른이의 오더나 충고에 귀를 기울인다.
아 시발 게임 한판 하면서 질수도 있지 #$@%@^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시부렁 시부렁... 개XX 들 너무 뭐라 그러네.. 내 맘대로 플레이좀 하면 안되나 ㅁ@#$@ 이러지 말자....
카오스는 5:5 게임으로 자기가 잘 못하면 나머지 4명에게 민폐를 끼치는거다. 간단히 말해서 맨유대 첼시 프리미어리그 결승전에 동팡저우가 출전해서 대륙인의 기계를 보여준다면서 공차기전에 쿵푸로 기모으고 있는거랑 비슷한거다. 긱스랑 루니 박지성에게 동팡저우가 미안해 해야하는거랑 마찬가지로 못하면 미안해야 한다. 그리고 실력을 키워야 한다.

4자기 영웅이 뭐하는 영웅인지를 파악해라.
탈론이 한타한다고 팜톨 날아다니고 좀비일어서는 곳에서 자환검 문스들고 설쳐대면 같이 하는 사람들 열받는다. 뭐 물론 엄청 잘하는 사람들이야, 상성 무시하고 하이브리드로 여러 역할 다 가능한 사람들이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자기 영웅의 본분에 충실해라. 

예를 들어 나엘과 언데가 서로 테러를 감행한다고 했을때 악동이 나엘 본진가서 투닥투닥 평타로 나엘 배럭 치고 있으면 래퍼드 백스텝을 악동한테 넣어버리고싶다. 자신의 본분에 충실하자..(상황에 따라 다른거기도 하지만,,)

5 고수의 화려한 플레이에만 눈을 뺏기지 말고, 고수들의 게임 운영에 시선을 돌리자.
 몰래 에버, 디스펠도 블링크로 피하고, 디스펠을 흡수 임페일로 띄워서 디스펠 못하게 하는 플레이에서 부터 네임드들의 플레이는 센스 넘치는 플레이가 많은데 이런건 그냥 존나 시간많고 카오스만 줄창해대면 자연스럽게 다 하는것이고 정말 중요한건 이 사람들을 움직이는 오더다. CCB나 다른 VOD보면서 내가 나이샤라면? 내가 래퍼드나 악동이라면? 하고 스스로 오더를 내려보고 게임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눈을 마련하자..그리고 VOD속의 영웅들의 움직임을 보면서 그 움직임에 대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게임의 흐름을 보는 눈을 기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