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만한게임이 없나...뒤적뒤적...
큐머니 머드포유 앱스토어를 밥먹듯이 들락날락하며
본것 또보고 본것 또보고..
예전에 재밌게 했던게임 막상 지금해보면 재미도없고 감동도없고...
할게임이 없으면 안하면 되는데..자꾸 이렇게 게임에 목매는 내가 어찌보면 한심스럽다.
게임을 안하면 할게없다며 자기합리화를한다.
마땅히 손에 잡히는 게임이 없다.
20대 초중반만해도 알피지게임 한번 손에잡으면 기본이 10시간씩 달리며
사냥에 빠져살고는 했는데, 이젠 그렇게 해볼만한 게임도 없다.
최근엔 그나마 블소가 재밌게 즐긴 게임이었다.
블소도 안한지 석달쯤 된거같다.
한번 다시 해볼까 하고 홈페이지를 들어가봐도..이전이랑 별로 달라진게없어서
망설여진다.
이럴땐 웹게임만한게 없는것같다.
요즘엔 페이스북에서 라스트스탠드 데드존이라는 게임을한다.
그래봐야 붙잡고있는시간이 한타임에 30분도 안된다.
업글할거업글하고...사냥한번 갔다오면 되돌아오는데 2~3시간쯤 걸리니
다하고나면 할게 마땅히 없다.
다함께 차차차..가끔하고있다.
요즘엔 가볍게 50만점은 넘긴다. 근데 60만점대를 한번찍고나서 그위로 점수를 못올리고있다.
그래서 재미가없다.
뭔가 계속 새로운 스코어를 갱신하면 좀 할만하겠는데..
뭐하지...뭐할까...
하루24시간중 잠자는시간 5~6시간 밥먹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놀때나 일할때나 컴퓨터앞에있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그러다가보니 자연스럽게 남는시간에 할만한 게임을 찾는다.
근데없다...그래도 계속 찾는다...나올때까지...
무슨 좀비같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