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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고백 보낸 사람입니다, 아까 답장이 올라와 기다리는 중
게시물ID : humorbest_526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안하다Ω
추천 : 109
조회수 : 18992회
댓글수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12 17:41:46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9/12 15:31:18

오늘 저녁 7시에 만나자고 하네요.

 

두근두근 하면서도 한편으론 떨립니다.

 

"갑작스럽네.. 일단 7시에 만나."

 

 

라고 하더군요. 흐흐, 레스토랑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결과는 그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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