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직원과 회사 근처 대학교에 일을보고 지나가는중이였지요..(사실땡땡이중..;;) 마침 신호등 대기하고 있는데.. 저멀리서 노래방 및 커피관련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듯한 짧은 원피스의 아가씨가 전화를 하면서 걸어왔나봅니다..(저는 못봄) 담배가 생각나 창문을 내리고 담배를 물었는데... 갑자기 그 아가씨가 절보더니 "어머~ 안녕하세요~"하면 전화통화를 마져하며 지나가더군요.. 회사직원 날쳐다보는 눈초리가.........휴 난 정말 모르는 사람인데.. 진짜 모르는 사람인데.. 아가씨 왜그랬어요... 사람잘못봤으면 잘못봤다고 말이라도 해주고 가시지..그냥가시면.. 안그래도 직장생활 힘들단 말이에요...ㅠ.ㅠ . . . 그래도.. 잠시나마 행복하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