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성때 처음 와우를 접하고 가끔 시간 날때나 잠깐씩 하던 와우...대격변때 캐릭터 만렙을 찍고서 접었었는데...
판다리아가 나오고 나서 귀여운 판다렌 여캐에 빠져서..캐릭터를 만들고 다시 시작하게되었습니다..
그놈의 필드 통합때문에 하도 필드에서 썰려서 일반섭으로 옮기기도 하고..

그동안 캐릭터만 만든게 수십개 인것 같아요..만들었다가..뭔가 요만큼이 맘에 안들어서 지우고..또 만들고..

얼라에 호드에 다양한 종족에 다양한 직업...

근데 왜 조금만 하다보면 남들이 하는 캐릭, 
남들이 하는 종족에 왜 그렇게 눈이 가는지 모르겠어요..

하도 캐릭만 만들고 지우고 그러는게 이제는 지쳐서...하나만 꾸준히 하고 싶은데 참 마음붙이기가 힘이 드네요..

저처럼 이런 분 또 없으신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