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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동영상촬영을 빌미로 협박및폭행 . . .
게시물ID : menbung_525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뭉치a
추천 : 21
조회수 : 4102회
댓글수 : 116개
등록시간 : 2017/08/31 09:14:51

많은 고민끝에 글올립니다.저와같은 피해자가 더이상 생기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자세한 신상공개는 법에 저촉될수도 있다하여 간략하게만 올릴수 밖에 없는점 양해부탁드려요.
정확한사실 전달을 위해 반말사용 이해부탁드립니다.
1989년생.약 184cm.104kg.매우 건장한체격.
그에반해 매우순한인상.
안경착용.본적 진량.그랜져 렌트카 타고다님.
현재 거주지는 모르겠으나 경산이나 대구일대에서
거주중일거라 추측중.
피해사실및 내용.
글이길어 세줄요약을 먼저합니다.
1.지역모임이나 행사에도 항상참여.여자만있는곳이라면
어디든지ok.
  그중에서 눈에띄는 여성분에게 작업시작.
처음에는 고민상담.삶이 힘들다는 걸로 접근시작하며 
자기에 대한 호감을유도.그래도 안되면 이혼가정에서
자라 정말힘겹게 살아와서 단한번이라도 사랑받도싶다며 감성팔이시전.
2.그렇게 연인사이로 발전이되면 동영상촬영.
그리고 그동영상을 빌미로 돈을요구.협박과폭행을
시전함.

-여기서부터는 제가 겪은일이라 이야기 길어요-
여자를 밝히는 성격으로 조금의 틈만 보이면 고민상담이나 사는게 힘들다는 이유로 개인적인 만남과 친분을 유도.지역 모임이나 행사에도 자주참여함.
이후 친분이 생기면 연인관계로 유도.이때 거절당하면
이혼가정에서 자라나면서 불우했던 어린시절을 강조.눈물로 호소.감성팔이 시전으로 모성애자극.
 매우 세심하게 챙겨주고 값비싼 선물등으로 환심사려함.
항상 모성애적인 부분 자극과 내일을 자기일처럼 생각하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줌.그렇게 시간이 지나다보면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분들도 보게됨.
정말 멍청하게도 저도 그중의 한명이되어버림.
그.런.데.
연인사이로 발전하게되면 어느순간 몰래 동영상촬영을함.본인은 우연히 노트북을 보다가 동영상의 존재를 확인하게되어 너무 충격을 받아 추궁시작.충격적이였던 것은한명이아니라  3명의 다른여성분도 촬영이 되어있었음.직접확인한게 3명이지 더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함.이중 한분은 내가아는분으로(그분은 저를모름) 
 대구모 척추전문병원에 근무하셨고 지금은 결혼까지 하신걸로알고있고 헤어진지도 2년 가까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영상을 계속 소지하고있었음.그리고 그분의성적 취향이라던라 개인적인 부분까지 이야기함
그리고 상호협의하에 촬영했다 개소리시전.상호협의하에 촬영한 동영상이 베개밑에 몰래숨겨서 그사이로 촬영함? 더 역겨운건 만일을 위한 보험이라 말함.이미결혼까지 하신분의 성관계 동영상이 왜 보험인지 아직도 이해못함.정말 그분과 연락이된다면 꼭 말해드리고싶음.
가정까지 있으신분인데 피해보실까봐 매우걱정됨.
문제는 이때부터 시작되었음.본인은 성범죄자체를 매우혐오함.살인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기에 몰래촬영한 동영상삭제를 요구함.그리고 파워당당하게 경찰에 신고함.그놈분은 그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지 대처갗매우능숙했음.촬영한 사실은 쿨하게 인정함.다만 합의하에 촬영했다는 개소리 시전.합의하가 아니라는 증명이 되지읺아 으로 아직까지 사건해결이안되고 있음.이다음 부터가 본격 인간쓰레기의 막장을 보여줌.
동영상을 빌미로오천만원을요구.비웃어줌.
그이후로 폭행의 시작.본인은 1월달에난 교통사고에서 뇌축색손상이라는 병명을 진단받은 상태였고 하반신 마비로 거동도 불편한 상태.저놈님은 앞서 말했듯 184의키에 100kg이넘는 너무건장한 체격의 남성이라 감금상태에서 일방적으로  폭행.칼로 찌름.그러던중 기회가 생겨 도망침.도망치다가 길거리에서 잡힘.길거리에 넘어진 상태로 수십여차례 발로 안면과복부를 타격함.인적도 없는골목이라 이제정말 죽는구나 하는순간 기적적으로 택시를타고 지나가시던 남녀 커플분이 구조해주셔서 경찰서에 데려다주심.
절대 합의해주면 안되는거였지만 무릎끓고빌고 자살소동까지 벌여 사건취하해줌.나도암.내가 도른년이였다는걸 . . .
다들 예상하시겠지만 그이후 감금.폭행
협박은 더욱더 심해져갔고 다행이 아직도 마음착한 주민분들이 신고해주셔서 다시 현행범으로 체포되어감.
본인은 그때제정신이 아니였고 심하게 폭행을 당해서 바로병원에 실려감.응급실이라 간단한 치료만 받고나와
내소지품을 가지러 집에갔는데 핸드폰과 신분증.현금이    죄다 없어짐.본인놈분이 가져갔냐고 몇차례 물었으나 자기는 본적도 없고 내물건이라고 파출소에서 챙겨갔다고 주장.그당시에는 심한폭행과 감금.협박으로 논리적인 사고도 안될뿐더러 그딴핸드폰이 문제가아니여서 잊어버렸다고 생각를 해버림.
그리고 그놈님은 상습폭행과 협박으로 현행범으로 경찰서에 끌려감.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합의를 요구함.용서가 안됐음.아버지도 안계신데 동생결혼식이 5월달에 있으니 제발 그것만 보게해달라
또 감성팔이시전 . .. 멍청한 나는 또 그게 너무불쌍해서
자기가 지금은 당장 돈이 없으니 합의금을못주니 공증증서라도 적어주겠다 하여 공증받고 합의해줌.
그런데 이게끝이아님.이제는 그공증을 없애달라고 그곰탕같은 동영상 유포를 빌미로 다시협박과 폭행시작 . . .그리고 내주변 지인들에게 연락하여 마치자기가 나한테 돈을 빌려줘서 받을게있다.그리고 공증도 협박당해서 쓴거라는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급기야 제가근무하는 회사.우리부모님께도 유언비어 유포함.거기다가 그분놈 마친까지 저나와서 차마 입에담지도 못할 역을시전.남자가 그런거 좀찍을수 있다함.하 . .정말 가지가지 다함.거시다가 돈5천만원이 동네개이름도 아니고내가줘야할 이유가 없을 뿐더러 이제는 나도 잃을것도없고 삶의 의욕이 없었기에 돈못주니 죽이던살리던 배째라시전 . .그후말도 안되는 것들로 고소를  시작함.앞에서도거듭 밝혔듯이 나는 하반신이 불편하여조서를 받으러 가기 힘든 상황인걸알고있음.말려죽이려 작정하고 고소했다며 공증파기+오천만원을 배상해주면 더이상 고소하지않겠다며 끝까지 협박.5월달부터8월까지 10여건 가까이 고소함
물론 다 거짓고소라 무죄판결받음.
그러다 알게된 충격적인 사실.그날 내가 병원에 실려간날 내핸드폰과 민증현금34만원을 훔쳐간걸 알게됨.
내가항상 만일에 대비해  범행사실에 대한 증거를 핸드폰에 저장해 놓는 사실을 알고있었던터라 증거인멸과차후를 대비해 내민증까지 같이훔쳐간거였음. 그후 수시로 내계좌조회및 페이스북.네이버.다음등등 모든계정해킹.동영상유포를 대비해 내지인들연락처확보를 위해 훔쳐갔던거였음.
저는 이사건들 이후로 두어달간을 집밖에 못나가고PTSD로
자살충동에 대인기피증과 극심한 우을증으로 죽지못하여 사는중임.이제 겨우 조금씩 극복하고 있음.
사건은현재진행중이며 사건진행또한 너무나 힘든일이기에   다른어떠한 여성분들도
피해를 보지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작성하였고 만약 저놈분과 친분이 있으시다거나 혹은저인상착의와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을 만나게되면 신중히 판단해보시고 궁금하신부분이나 아직 피해사실을 모르는 여성분을 알고계시다면 알려주시는게 초기범죄예방에 큰 도움이되실거 같습니다.부디 저와같은 피해여성분이 더이상 생겨나지않길 간절히 바라며 긴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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