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43도까지 올라가는 혐오스러운 날씨에
친구와 저는 못참고 바다로 갔습니다 ㄷㄷ..
시티에서 트램타고 한 15분이면 도착하는
사우스 멜번 비치
특이하게 수심이 아주 얕고 파도도 거의 없어서
가족끼리 오기 딱 좋은 해변가네요 ㅎㅎ
원래 세인트 킬다 비치 갈려고 트램 탔는데 잘못 타서
저기로 간건 함정...
너무 더웠는데 일욜 월욜 비 오고 난 뒤 더위가 잠시 주춤하네요
다행 ㄷㄷㄷ...
호주는 현재 건조주의보를 넘어선 경보 단계라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어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