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말랐다가 요근래 스트레스로 많이 먹게되서 살이 좀 쪘습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손가락질하고 엄마 아빠 동생 모두가 계속 하루종일 진짜 욕하는 겁니다 밖에 나가잇으면 전화해서 뚱뚱하다가 살빼라고 전화하고 아직도 사태의 심각성을 몰라? 진짜 돼지같아서 창피하고 쪽팔린다 왜 그렇게 살을 찌웠어? 너무 뚱뚱해서 보기싫어 소리지르면서 팔이 이게뭐야 완전 내다리만하네 등등 더 심한이야도 들었어요 살 빼야되는것도 알고 식습관 조절하고 운동도 해요. 근데 찌는것보다 빠지는게 더어려운걸 어떡해요. 진짜 예전엔 그런적없는데 집도 뛰쳐나가고싶고 그렇다고 밖에 돌아다니는것도 창피하고 죽고싶어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