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맥주였는데 오늘은 소주네요
6월 하순부터 지리하게 내리는 비는 지칠줄도 모르나 봅니다.
다들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여름 밤만 되면 지난 아릿한 기억의 편린중 역린이 유난히 많이 자극이 되는것 같습니다.
괜시리 술 한잔 하고 싶어져서 소주나 혼자 홀짝 거리고 있네요.
오늘을 열심히 사신 분들
아직 잠들지 못하는 분들
과거의 일 혹은 현재의 일 그리고 미래의 일로 인해 짊어진 것이 많은 모든 분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같이 한 잔 하실분 있으신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