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사람아 술 한잔 햇어요 .. 군 제대 후 알바 하면서 만나게 됫지요 ? 고백이란거 어설프게 아는 동생 때문에 하게 되엇고 3시간 동안 사귀자는 한마디 못하다가 나중에 "형 말해 뭐하는거야"라는 말에 말햇지 ㅋ 너는 모르겟지 ㅋ 나도 엄청난 결단 이엿다는걸.. 그렇게 너랑 사귀며 행복이란 행복 다 느낀듯해 ... 그냥 마냥 고마워 .. 너랑 사귄게 25살 지금은 27살 ㅋ 내가 달라 지고 너가 달라 지고 누가 달라졋을까 ? 아무도 달라진게 없는걸 .. 표현만 서툰걸 ..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 모두다 짝이 잇을거예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