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ㆍ특조위에 성금 전달 위해 제작…예하운선교회 김대현 목사
ㆍ캘리 작가와 함께 재능 기부…‘노란리본 예수’ 등 5종 만들어
ㆍ“단순히 성금 전달을 넘어서, 멀어진 사회 관심 되돌리고 싶어”
“‘세월호 응원 엽서’로 세월호 참사와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에서 멀어진 시민들의 관심을 돌리고 싶습니다.”
기독교 선교단체인 예하운선교회 대표를 맡고 있는 김대현 목사(33)는 24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세월호 참사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목사는 요즘 세월호 진상 규명에 앞장서 온 세월호특조위 조사관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