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수준의 질문이지만 궁굼한것이 생겨서 질문 드립니다. 

현재 니콘 d7100을 사용하고 단렌즈 2개(니콘50.8d , 삼양 35mm ), sb-800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d70s 와 애기 번들로 시작했고, 낮에는 사진을 찍어 보지 못했고 주로 , 실내이거나 밤에 나가서 사진을 찍어 보는 것이 마냥 즐거웠습니다.

그런대 빛이 부족하니 iso를 올려 보게 되었고... 상황이 그러니 노이즈가 많은 것에 실망하고 단렌즈를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iso를 크게 올리지 않아도 조리개를 개방해서 사진을 찍을수 있다는 것이 좋았고 아웃포커싱 흉내내는 것 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iso를 올리는 것에 불만이 있었고 몇번의 바꿈질로 d7100과 단렌즈 두개로 마무리 되면 장농속에 봉인 되어 있었습니다.

( -.-;... 바뀌서 좋아 지기는 하지만... 제손에 있어 봤자 d70s의 성능도 다 뽑아 내지 못했고... 급한마음에.. 그렇게 행동했던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sb800을 구매 하고 요즘 이것 저것을 하고 있는대...

 몇일전 야밤에 렌즈 테스트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50.8d와 삼양 35.4를 비교 해 보았습니다. 

50.8d렌즈로 멋진사진을 구경했던 기억이 있어서 인지 매우 실망했었고 삼양 렌즈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카메라 고정하고 조리개 별로 타이머 설정해 놓고 사진을 찍어 컴퓨터에서 확대해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런대 50.8d는 흐뿌연것이 맘에 안들었습니다...

 오늘 검색해보고 카메라 메뉴얼을 읽다가 af미세 조정이라는 메뉴를 보게 되고  혹시 라는 생각으로 조정을 해보 았습니다...

 그렇습니다.. 핀이 안맞았었습니다. ...   그리고 삼양도 안맞았었습니다. -.-;....

핀을 맞추고 보니 생각 보다 좋내요.. (이게 맞는 것인지 모르겠지만요..)...

 그런대... 솔직히 매우 놀랐습니다... 1.8 이나 1.4의 조리개면 이걸로 무엇을 찍을수 있을지... 핀이 안맞을때는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대..

조금이라도 비스 무리 하게 하니 안맞은 곳과 맞은 곳의 차이가 크더라구요...

 차라리 조리개를 조이는 것이 훨신 좋을 것 같고...

인물을 찍을려면 4~5.6 정도는 최소한 주어야 하는 것 같구나 느꼈습니다....

 예전에 다른 곳에서 조리개 개방이 잘되는 렌즈를 구매 할 필요가 있냐고 물었을때 , 렌즈의 척도가 될수도 있다는 답변을 받았던것 같기도 합니다...

 어떠 신가요? 1.8이나 1.4와 같은 조리개 값을 자주 사용하시나요? 

 이상한 글과 질문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