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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957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인로드★
추천 : 3
조회수 : 30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04/15 21:49:47
너무 답변을 가볍게 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그 짧은 글로 얼마나 상황을 알 수 있겠냐마는
그렇기에 더 조심히 적어야됨에도 불구하고 너무 일방적으로 써놓습니다.
물론 한두분이야 그럴수도 있지만 가슴아픈건
그런 도움 하나도 안 되는 리플들이 추천을 받는다는 겁니다.
예전에 제가 비로그인으로 고민올렸을때고 그랬었구요.
그때 같은 고민을 오유와 디씨에 둘다 올렸었는데
오유는 그냥 아는 사람, 가벼운 친구
디씨는 진짜 맘 터놓는 친구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디씨에 평소에 고민을 쓰면 일기장이냐고 욕하고 찌질하다고 하지만
정말 진지한 고민을 올리면 정말 인간적인 답변을 해주더군요.
물론 갤러리마다 분위기가 다르겠고, 오유도 자게는 다를 수 도 있지만
적어도 오유의 고민게시판은 남의 고민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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