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도 정말 간만에 오네요.
그간 사진을 찍느라 돌아다니고 있다가 , 이제 한번 좀 올려봅니다.
간만에 온 만큼, 많이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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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달에 개봉했었던 영화 "뷰티 인사이드."
한효주가 일하는 가구공방의 배경지 컨셉이었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끝나고 나서 더욱 더 주목받은곳은,
예전에도 한번 출사지로 소개가 되었던 스튜디오 Valor.
원래는 엔티크 가구공방이었는데 , 손님들이 둘러보기 시작하면서 커피를 팔기 시작했고,
그러다가 스튜디오까지 섹션별로 만들어서 가구 + 카페 + 스튜디오 의 모습이 갖춰진 곳.
다만 운영시간이 "아침 8시부터 저녁6시까지. 일요일은 휴무"
... 결국 그래서 토요일날 스냅을 담아오기로 작정하고,
이른 아침에 도착해서 방문했습니다.
아참, 누르면 다 커집니다.
1600pix 에요.
배경화면 사용은 얼마든지 자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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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부터는 Black & White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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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침일찍 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일찍와야, 나만의 스냅을 건질수 있달까요.
내 마음에 드는 샷. 내가 평소에 찍어보고 싶었던 스냅을 맘껏.
한가득 담았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아침에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오전 11시 되니 사람들 제법 들어오거든요.
추천하는 시간은 아침 9시에 도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래도 정말 즐겁게 혼자 집중하며 스냅찍을 수 있던 곳 같습니다.
반응이 좋으면 한번 흑백 사진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참, 개인과 소수 동호회는 무료입니다.
다만 '스튜디오가 필요하고 개인 화보 촬영을 하면서 사진 전문장비를 가져오면' 상업구분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토요일 오전에 여유롭게 다녀온, 스튜디오 Valor 의 풍경을 남겨보며 :)
다음이 언제일진 모르지만, 다음에도 좋은 사진 들고 오겠습니다.
- 俟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