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초반부처럼 촘촘하진 못했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괜찮은 마무리였다고 보입니다.

15금에 뭔 베드신에 끠잉끠잉입니까

너무 도깨비에게 가혹한 마무리긴 합니다만

가혹하리만큼 적은 자본으로도 훌륭한 연출을 보여줬습니다.

저에게 충분히 감동적인 판타지 드라마였던거 같네요

왜 2070년의 세계관을 구현하지 못했냐고 타박하는건 더 오바 아닌가 싶네요 솔직히.

이게 제작비 수백억짜리 드라마도 아닌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