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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분열할 때가 아닙니다
게시물ID : sisa_5222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투표율이권력
추천 : 1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6/03 19:18:47

새누리를 심판하기 위해선 무당파들의 많은 지지가 있어야 합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해 새누리당에 대한 반감. 

그리고 조금씩 제 목소리를 찾아가는 야권에 대해 인정해주는 분들이 생기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야권에는 여러갈래의 지지층이 있습니다. 

강성 야권 지지층, 중도 성향 야권지지층 등등.. 

그런 지지들이 합쳐져서 새누리당을 심판하는것이 그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진정한 반성의 계기를 줄 것입니다. 

결코 한쪽의 힘만으론 힘듭니다. 

야권 성향의 힘이 합쳐져야죠. 

이때 같은편 총질하는것은 아쉽지만 힘을 합쳐야 할때를 모르고 제대로 힘을 쓰지도 못하는 것이죠. 


안철수에 대한 비난 얼마든지 좋습니다만 절대 그것은 새누리당에 대한 면죄부가 될수 없습니다. 

아무리 안철수가 나쁜 놈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새누리당의 당선에 유리하게 가서는 안되는 것이죠. 


오유에 야권 성향이 강한 분들이 많은걸 압니다. 

결국 최종적인 목표는 새누리당의 분쇄죠. 그걸 위해선 정권 교체가 필요하고 다수당이 되어 선거법을 바꾸기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원래 목표였던 다당제도 가능합니다. 

지금같은 선거제도하에선 언제까지나 이런 불합리한 선거가 될수밖에 없죠. 

새정연이나 정의당외 다른 진보당도 힘을 받기 위해선 꼭 힘을 모아 정권교체를 해야 그 다음 단계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그게 되질 않으면 저 거대여당 새누리를 이기는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무엇이 진짜 민주주의를 위한 길인지.. 무엇이 진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심판을 하는 것인지를 생각하시고 한표를 행사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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