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신곡 '젠틀맨'을 발표하는 날 한 콘서트 HAPPENING 中....

 

이번 공연의 컨셉은 정면승부였습니다.

생각보다 음악성, 얼핏 보면 비주얼,

의외로 가창력으로만 승부 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오장육부 깊숙이 자리해 있는

이벤트를 향한 용광로보다 뜨거운 욕망이

저를 괴롭히더군요

그래서 수험생보다 더 바쁜 스케쥴 와중에

"비장의 이벤트" 비둘기 마술쇼를

준비하기에 이릅니다.

준비하던 중 비둘기가 마술의 상징일뿐만

아니라 "평화의 상징"이기도 하여

더더욱 드거운 망으로 준비하였습니다.

하지만

환경단체와 동물보호협회의 높은 벽을

넘지못하고 400마리의 비둘기들과

가슴 아픈 이별을 하였습니다.

결국 '과유불급'의 희생양이 되어버린

비운의 곡

'낙원'...을 여러분께서 채워주시겠습니까?

세계가 놀랄만한 커다란 합창으로,

400마리의 비둘기들의 마음으로

'낙원'을 완창해 주십쇼~

노래는 물론, 랩가지...ㅋ

자 갑니다!

여러분을 향해....

 

......

아......

멋있다......

싸이형 사랑해요!!!!!!

박재상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