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에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NOT MY JOP'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전화 게스트가 되어 미국의 인기 애니인 'MY LITTLE PONY'에 관련된 문제를 풀었다고 합니다. 나이도 지긋하게 드신 분이 여자 초딩들이나 보는 애니메이션 관련 퀴즈를 푼다는거 자체가 상당히 웃긴 상황이었죠.
근데 중요한건 저 문제를 다 맞췄다는겁니다. 덕분에 빌 클린턴은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이 든 포니 덕후, 소위 브로니(Bronies) 인증을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2번째 문제는 안본 사람이라면 틀릴지도 모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