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다이지 한국인 낙서에 관한 뉴스에 이런 일본인의 댓글이 있더군요.
"한국에는 제대로 된 역사 유산이 없기 때문에 한국인에게는 이해할수 없는 것일까.
사회의 공유재산을 후세에 소중히 이어 나갈 문화라든지 책임이라든지를 그 나라는 자국의 어쩌구 저쩌구 국민성 때문에 일본의 국보에 대한 존중이나 조금도 없는 것이다."...라네요.
그렇군요.
그럼 반성도 좀 할겸 제대로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구글신이시여 저에게 힘을 빌려주세요~
2016년 8월 3일 일본 카나가와 대학의 학생들이 세계 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독일의 쾰른 대성당에 낙서를 함.
에엣~ 첨부터 어째서 이런것이... 아니야 그럴리 없어 다시 제대로 검색을 ㅠㅠ
20008년 일본 여대생이 이탈리아 피렌체의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 벽에 낙서를...;;
2015년 3월 30일 일본인 관광객(48)이 이탈리아 피렌체 성당에 낙서를 해서 형사책임을 추궁당함.
2014년 일본인 여행자가 체코 문화유산에 스프레이로 낙서한후 도주.
cctv에 범행영상이 고스란히 담겨 빼도박도 못함
검색하다 보니 너무 많네요;;
이후 설명 생략(주로 이탈리아 독일 등등 유럽쪽에 민폐를 많이 끼친듯...)
종종 한글 낙서도 보이네요 ㅜㅜ
지현님 담에 오빠랑 또 오셔도 앞으로 낙서는 하지 맙시다 ㅠㅠ
망... 뭐라고? 불경스러워서 번역불가;;
그럼 이번에 한국인 낙서로 한창 떠들석했던 도다이지로 한번 가볼까요?
낙서 금지 표지판이 눈에 띄는군요...ㅎ
저런 낙서 하나 보일때마다 뉴스로 나오긴 할까 그게 문득 궁금해지는 ㅎ
그러기엔 너무 많은가? ㅋ
여기까지 대충 살펴보았습니다....
앞서 한 일본인이 지적한대로 일본인들의 낙서에선 자국은 물론 해외의 공유재산을 후세에 소중히 이어 나갈 책임같은게 느껴지는군요.
본받아야겠습니다.
스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