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도 다음 크라임씬 예상.
게시물ID : thegenius_521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설한
추천 : 2
조회수 : 68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4 23:42:23
주어진 상황만 가지고 추리를 하는거라 재미로만 봐 주시길...
 
일단 콩콩이 살해된 원인은 손가락에 있는 찔린 자국.
 
바늘에 찔려 사망한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바늘에 묻혀져 있던것은 고농축 니코틴으로 추정됩니다.
 
(실제로 니코틴이 혈액으로 침투하면 죽습니다.)
 
그럼 콩콩은 언제 바늘에 찔렸을까요? 범인 검거 실패 후 집으로 돌아가려는 찰나.
 
즉, 케리어를 끌고 돌아가려고 하는 순간. 케리어의 손잡이에 바늘이 붙어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범인의 범위를 좀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즉, 케리어를 옮길만한 사람.
 
여행이 끝나고 모든 사람들의 케리어를 가지런히 정리해야 하는 사람.
 
고객을 직접 응대해야 하는 사람. 바로 장동민입니다.
 
항해가 끝난 후 범인을 밝히기 전 모든 케리어가 배치되어 있고
 
장동민은 늦게 도착합니다. 그리고 후에 나타나며 한마디 하죠.
 
'전화 통화 좀 하느냐고...' (찬합회와 관련이 있을 수도...?)
 
그리고 범죄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 니코틴. 장동민은 전자담배를 피는 사람.
 
하지만 처음부터 피지는 않았고 콩콩이 피니 보고 따라 핀다고 했죠.
 
그렇게 자연스럽게 니코틴 소지에 대한 알리바이를 완성합니다.
 
장동민은 존경하던 구선장의 죽음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되고
 
부선장의 짓인 것을 알게 되지만 복수보다는 신고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신고는 항상 콩콩에 의해 묵살되고 한통속인 것을 알게 된거라 생각합니다.
 
후에 콩콩의 마약 밀매사실까지 알게된 장동민은 썩어빠진 배의 내부 사정을 알게 되면서
 
큰 자괴감을 느끼고 콩콩을 살해할 결심을 합니다.
 
선장의 비밀 금고에서 발견된 타로카드를 보고 찬합회에게 뒤집어 씌울수 있다고 느낀 장동민은
 
범행을 실행에 옮겨 콩콩을 살해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1편에서 주어진 내용들을 토대로 추리한거라 2편에서 이어질 확률은 적겠지요?
 
그래도 콩콩이 쓰러지는 순간 머리 속에 스쳐지나간 추리를 한번 남겨보고 싶었습니다.
 
크라임씬 참 재밌네요. 물론 크루즈 1편은 어설펐지만...
출처 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