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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솔플 생각했던것보다 한계가 심하게 느껴지네요..
게시물ID : maple1_5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이짱리턴즈★
추천 : 1
조회수 : 167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8/12 14:33:18
10년동안 와우하면서 무인맥으로 최고난이도 레이드보스 까지 다 뚫고 (물론 인생을 제물로 바쳐가며 개고생 했지만 ㅠㅠ)
디아도 매 시즌 1인 순위권 20위권까지는 올려보고
여러모로 혼자하는 게임과 노가다에는 익숙하다고 생각해왔는데
메이플 같은경우 처음 하는 국산rpg라서 그런건지 한계가 너무 심하게
오네요.
자수성가 하겠다는 맘으로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있게 리부트로 왔는데
현실은 사냥도 안될정도로 약골이라 자정마다 쉬운 보스나 돌고 접종하는 쭈구리신세네요 ㅠㅠ
길드 들고 친창 채우고 정보 수집이나 상위보스 트라이 혹은 먹자 도움도 좀 받아야 할만해질것 같은데..
제가 온라인 친목 같은거에 익숙하지 않고 특히 형동생 하는 분위기가 부담스러울뿐더러 나이에 걸맞지않게 대낮부터 게임하는것도 조금 부끄럽고 해서 길드나 친추는 애써 외면하고 있는 중..
이젠 선택의 기로에 서있네요.. 여기까지 할까..아니면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까..
지금껏 게임머니에 현질을 해본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이런 상황에서 리부트만 아니었다면 화끈하게 질러버렸을것 같네요
역시 국산 게임의 벽은 너무 높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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