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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에대한 불편한 진실
게시물ID : panic_465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투진쓰리
추천 : 35
조회수 : 933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4/28 15:09:11

 

 

우리가 언제부터 우유를 마셨을까??

 

사람을 제외한 모든 포유류는 어미의 젖(모유)를 뗀 이후로 젖을 먹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우유를 먹는 것일까?

 

우유에는 칼슘이 풍부하여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해준다. 또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주고 피부를 촉촉하게 하며, 미백과 보습효과를 준다. 그리고 피로회복에도 좋으며 고혈압, 빈혈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우유를 먹는다고 할 수 있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기 때문이다.

 

당장 검색만 해봐도 알 수 있는 우유의 효능이다. 이렇게 좋은 우유를 언제부터 마셨을까?

 

기록에 따르면 정확하지는 않으나 기원전 4000년쯤으로 추측되며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우유를 먹기 시작한 것은 1960년도 이후이다. 그전 까지는 귀한 음식으로 여겨져 대부분의 사람은 이용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알려진 우유의 효능은 과연 검증된 것일까? 저 자료들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우유에 대한 대부분의 자료는 우유회사에서 자금을 대주어서 만든 논문이라 한다. 회사는 이익을 남겨야 하기 때문에 결과로 나온 것들 중 좋은 점만을 홍보용으로 썼을 가능성이 있다.

 

아는 것이 힘이라고 우유에 대한 불편한 진실에 대해 알아봤다.

 

①우유를 먹으면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해준다?

  우유 속에는 인과 칼슘이 많다고 한다. 여기서 인은 칼슙의 흡수를 방해한다. 또한 우유에 있는 세균을 멸균하기 위해 고온 살균처리하는 과정에서 칼슘의 성분을 변화시켜 체내에서는 칼슘의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

  단백질은 카세인은 뼈 속에 있는 칼슘가지 녹여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뼈가 약해지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실제로 우유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인 미국이 골다공증 최대 국가이며, 영국, 핀란드, 스웨덴 역시 우유 소비량이 많지만 골다공증 발병률이 높다고 한다.

 

②우유거부증

 유당불내증이라고 한다. 우유를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우유속에 함유되어 있는 락토오스라는 당분을 소화시킬 수 있는 락타아제가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아시아인, 흑인과 일부 백인은 5세 이후에는 락타아제가 체내에서 거의 분비되지 않는다. 때문에 우리가 우유를 먹었을 때 설사와 더부룩함 가스가 찬 느낌은 바로 우유를 소화하지 못하는 것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몸속에서 흡수가 안된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군대에 있을 때 아침에 빵식(군데리아)이 나오는 날이면 화장실이 만원이었던 이유도 바로 여기서 찾을 수 있다.

 

③피부미용에 좋다?

 우유를 장기간 마실 경우, 젖소에게 투여하는 성장호르몬(rBGH)이 같이 섭취되어 피부트러블을 유발 시킬 수 있다. 젖소에게 성장호르몬(rBGH)을 주사하면 우유의 양이 3배로 늘어나지만, 이 호르몬은 우유를 통해 사람에게 그대로 전해진다. 이 호르몬은 체내에서 피지선을 자극하여 피지의 분비를 늘려 오히려 피부트러블을 유발한다.

 

④ 건강식품?

 우유는 알러지, 천식, 소아당뇨, 중이염을 잘 일으키며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그리고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많아서 빈혈을 잘 유발시킨다. 알러지(아토피), 천식, 중이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를 둔 부모라면 반드시 우유부터 끊어야 한다.

 

 

-출처 다큐멘터리 <Got the facts on mi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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