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가둬놓으려는 남자친구..
게시물ID : gomin_6752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엄지입니다
추천 : 0
조회수 : 57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4/28 03:20:12
21살 여자입니다 
23살인 남자친구가있구요 
너무 짜증나서 조언을듣고자합니다 
저게 너무잘해주고 다정하고착하고 정말 흠하나없는 남잔데 
제가 어디 나가는것자체를 싫어해요 
술마시러가는것도 한숨쉬며 뭐라하며보내주는데 
가게에 남자가 많으면안되고 투다리처럼 조용한데서만 놀아야되고 
1시전엔 들어가야하고(원랜 11시였으나 얘기로풀음) 
술도 많이마시면 절대절대절대로안되고 
다른 남자끼면안되고 친구와 친구남자친구도 같이있으면 안된답니다 
그 남자애가 친구부르면 어쩌냐고. 
왜그렇게 날 잡냐니까 이뻐서 불안하다고. 
쓸모없이 익명으로 하는 자랑아닙니다 혹시나 해서쓰는거지만 
예전에 남자친구있는걸 아는데도 그냥 꽃다발도 받고 
일하면서 선물도받아오고 눈앞에서 헌팅도당했는데 그뒤로 집착이 더심해졌네요
 사귀기전에도 약간 집착기질이보이긴했지만..좋은사람이니 만났죠 
그러다 오늘 싸운게 나가겠다니까 또 어딜나가냐고 정색하기에 
친구만나 노래방가고 당구치고 술안먹고오겠다니까 
당구장에 남자만있잖아 남자만 바글대는데를 가겠다고? 하기에 
긴청바지 입고있으니까 걱정말라했죠 
그래도 가지말라기에 일단 밥먹고있으니 나중에전화하겠다했더니 
뚝끊더라구요 그뒤엔 제가 그럼안가겠다했더니 
제 기분대로 전화끊어서 미안하다더라구요 
괜찮다곤했지만 말투가 변하니 미안하다고 빌더라구요 
학교동창들도 못만나게하고..영화관알바도 못하게합니다 
남자직원많다고 싫대요 그때마다 어르고달래서 
남친 기분 풀어주고 안가요.그러고나니 내기분은 그대로.. 
평소에 내가 클럽이나 나이트 가지도않고
술도 많이안먹고 친구인 남자들은 점점 멀어지고 하..
내가 아무데도 안나갔으면좋겠지? 라니까 응!소원임! 이러고..
저는 자기 놀러다니는거 이해해주거든요
남자들끼리 바다간다기에 남친친구들 전부솔로이니
헌팅 99프로할거고 혼자만 안하는것도 말이안되지만
믿는다고 놀다오라고 보내줄정도인데..
앞으로도 계속 이런일로 틀어질게 뻔한데 이남자 고칠수없을까요
아직은 헤어짐보단 방법을찾아보고싶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