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도 박원순, 문재인을 비판한다?

거짓말을 해도 어떻게 이렇게 역겹고 뻔뻔하게 할 수가 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사실상 오유에서 박원순, 문재인은 성역 아닌가요?

시게에서 박원순, 문재인 비판하면 집단린치나 하지, 절대 베스트에 올 일이 없죠.

반면에 박근혜, 정몽준, 새누리당 까는 글들은 개발새발 아무렇게나 써도 검증 하나 없이 올라옵니다.

'박원순, 문재인은 흠잡을 곳이 없어서 그렇다?' 만약 그렇게 생각하시면 정말 중증인 겁니다.

이렇게 말하면

"그래서 박근혜는 뭐 잘한 게 있냐?"

"그래서 정몽준이 괜찮단 말이냐?"

"베충이 새끼야" 등등

흑백논리, 진영논리의 망령 같은 댓글들이 달리겠죠.

문제는 그런 댓글이 달리는 것보다,

그런 댓글에 추천이 수십 개씩 박혀서 푸르딩딩 된다는 겁니다.

오유시게를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흑백논리에 갇혀서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한 상태라는 증거입니다.

이런 지극히 설득력 있고 정상적인 비판댓글이

시게에서는 반대 수십개 박혀서 집단린치 당합니다.

상대의 합리적인 비판을 존중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과 틀리면 무조건 무시하고 반대먹여버리고 치운다는 뜻입니다.

오유는 지금 집단파시즘과 마녀사냥 현상이 심각합니다.

자신이 지지하는 좌파정치인에 대해서는, 이성적인 비판과 토론이 금지된 곳입니다.

시게는 지지입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지적조폭행위를 하는 중심지이구요.

위 링크같은 글쓴이의 글이 정말 무서운 겁니다. 파시즘의 전형적인 형태예요.

비슷한 사람들 끼리끼리 모여서 

서로 입맛에 맞는 기사와 음모론만 추천해서 올리고,

한 공간에 모두가 모두에게 찬성, 찬성, 찬성 일색인 분위기.

실제로 존재하는 편향, 마녀사냥, 파시즘 현상에 대해서는 눈감고, 귀막는 행태들.

어떻게 합리적인 이성을 가진 사람이

오유에서 문재인, 박원순을 당당히 비판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죠?

맹세코 한 번도 그런 글이 베오베에 오는 걸 본 적이 없는데.

눈 앞에 존재하는 현상에 대해 눈 감고, 귀 막고, 거짓말 하는 걸, 콘크리트라고 합니다.

바로 위 링크 같은 글을 보고 콘크리트라고 하는 겨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