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졸업반! 당장의 학점이수도 중요하지만 어디에라도 정식으로 연재할 기회를 잡아서 취업만큼은 확실히 해두고 싶다 :) 학기 중 아마추어로 연재하기 위해 방학에 원고를 쌓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속도가 느린 편이라 조금은 걱정된다. 그리고 '올해 안으로'라는 목표가 너무 과분해 정작 기회가 오지 않을수도 있고, 내가 그만한 조건이 안 되어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꾸준하게 꿋꿋하게 나아가고 싶다. 5년을 넘게 애정을 쏟았는데 어떻게라도 그 애정, 열과 성을 다해 보여주고 싶다. 열심히 해야지!
그리고 찾고 싶은 친구가 있는데 아직 찾지를 못했다. 나도 sns를 잘 안하지만 그 아이는 아예 안 하는지 검색조차 되지 않는다. 올해는 뭔가 실마리라도 찾았으면 좋겠다 :)
그리고 나나 다른 사람들이나 2017년이 조금은 고됐다. 2018년은 즐거운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