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면 한장면 마다 월급쟁이들의 애환을 담아내고..
자신이 조언해줬던 신입사원앞에서 짐들고 나가야만 하는 상황에 착찹한 마음이 가시질않네요..
하루하루가 전쟁같은 월급쟁이들을 보니 우리네 아버지들을 보는것 같아 애닳고 슬픕니다..
하지만 그와중에도 기계처럼 자소서나 쓰고있는 저 자신은 저런 곳에서 힘들게 사는 그들이 부럽기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