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랑 술을 마시다가 친구가 와이프 전화를 받고 좀 싸우는것 같더니
집에 가버렸어요 ㅠㅜ
그래서 처량하게 혼자서 술을 퍼마시다가 섬녀에게 전화를 해버렸어요
뭐 평소에 술마시면 여기저기 전화하는 짓거리를 자주했는데 (이놈의 술버릇)
자제하려고 노력은 했다만 어쩌다바ㅗ니...ㅠㅜ
근데 오늘 낮에 전화가 오네요
술 깼는지 궁금해서 전화해봤데요..
이거 김치국 마시는거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