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2살 청년입니다 군인이고요 여친없고요 정신머리도 없고요 ㅎㅎ
일단 고민은 이겁니다.
저는 꿈이 2개에요
갑 : 하나는 로컬푸드 레스토랑을 만들어서
바른먹거리를 팔고 싶은게 있고요
을 : 나는 산양목장을 하고 치즈를 생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물론 바르게 키워서 옳바른 치즈를 팔고 십고요 ㅎㅎ
음.... 둘다 구체적인 계획도 있고요
둘다 시골에서 할꺼구요 그냥 중소도시고 집은 시골에
그리고 저는 젖소목장집에서 자랏고 농부의 아들입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웠고 열정도 가지고있었고요.... 돈도 많이 투자했어요 한 3천만원정도일꺼에요 물론 부모님돈으로....
시골에 살고싶고 음.... 돈은 먹고 살만큼만 벌면 돼고요
자유롭게 여유를 가지고 살고싶습니다.
물론 이런 전제면은 을을 선택하겟지만 갑도 여유롭고 자유롭고 시골에 사는 계획을 세워놨어요 말이 레스토랑이지 국밥집을 하고싶어요
고민입니다........
을을 선택하자니 여태까지 한 내 시간과 노력이 좀 아깝기도 하고 그리고 호언장담을 다 했거든요 나는 로컬푸드 음식점을 한다고......
그리고 무엇보다 부모님이 목장을 한다고 하면 얼마나 충격을 받으시겟어요 ㅎㅎ
요리만 보고 5~6년을 달려왔는디./....
물론 선택권은 저에게 있지만 쫌 죄송한 마음도 들어서요.....
이런걸꺼에요 슈퍼집 아들이 컴퓨터전공했는데 나중돼니까 편의점 사장한다는..... 그런 비유? ㅎㅎ
으....... 어쩔까요? 어쩌면 좋겟습니까?
저는 솔직히 둘다 끌립니다. 둘다 제가 원했던 삶이었고.... 또 멋진일이잖아요 ㅎㅎ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