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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쭉 홀리는 논란의 대상이 되었지만
게시물ID : dungeon_5199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뭐꼬?
추천 : 0/5
조회수 : 1145회
댓글수 : 66개
등록시간 : 2015/07/09 12:30:19
ScreenShot2015_0709_122513781.jpg

뭐.... 레이드 꾸준히 뛰다보면 지금도 크게 다를건 없는거 같아요.

제 레이븐의 경우 속깍 셋팅이 딜링 셋팅 3개 중 한 축입니다.
(극데바리올크리,속깍 합쳐 속강 200이상, 인간형추뎀40%+크증증버프증할기)

속깍은 명깍 44에 모속깍 22를 쓰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저랑 같이가는 딜러분들은 고정속성을 제외하면 왠만해서는 저를 따라 명속을 타시죠.
어지간한 마부로는 속성 44이상 차이나기 어렵기 때문이에요.

근데 솔직히 말하면
홀리분들이 열심히 하시면 명속깍 124가 기본이 됩니다. 제 셋팅과 같이 간다면.
스포의 압박상 1렙만 찍을 경우 114가 되지요.

근데 제가 여태까지 수십번 레이드를 뛰면서
명속깍 66셋팅이라고, 토그에서 명속이고 가급적 그냥 명속트리 타는게
우리 파티 딜 자체에 '큰 도움'이 될거라고 말했지만
단한번도 저 망치를 쓰는 홀리분을 본 적이 없네요.

제가 잘못 알고 있어서 저 스킬이 다른 속깍과 중첩이 안된다면 모를까
좀 의아하긴 하며 홀리의 부심(?) 사건들이 꾸준히 일어나는건(균차로 레이드 가려고 한다거나 바우6으로 가려고 한다거나)
홀리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 여프리가 나와서 홀리랑 버프가 중첩 안되게 하는 식으로 간다거나 하지 않는한
알면서도 속으로 욕하고 눈감아주다 한번씩 사건 터지면 비난이 우르르 몰려가는
그런 상황은 변할 수 없는거 같아요.

여튼.
홀리님들 저거 1렙만 찍어도 명속깍 50임....

ps. 사실 저거 쓰라고 권하고 싶지만 약해빠진 철갑발사기가 지랄한다고 생각할까봐 말못하곤 했죠
물론 일반화는 아닙니다. 제가 수십번 뛰면서 못본 경우의 홀리유저도 분명 있을거에요. 내가 못본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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