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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765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乃★
추천 : 3
조회수 : 5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27 15:55:41
티비를 돌리다가
금발의 외국인이 한국의 시골들을 구경하는 프로그램을 보게됨
내 기억으론 6시 내고향 같음;;
여행을 좋아해서 어떤지역인지 보려고 프로그램을 시청함
내가 보기 시작할때 그 외국인은 민속박물관에 들어가고 있었음 ㅋ
한국인의 생활을 보여주는 유물들을 구경하다가
금빛이 감도는 냉면그릇 같은 대접을 보게됨
외국인은 그릇이 맘에 들었는지 탄성을 내뱉으며
가이드에게 "그릇이 예쁘네요~ 뭘할때 쓰는거에요?"
이러면서 어디서 들은건 있었던지 "돌솥비빔밥??" 이러고 있음 ㅋㅋ
그러자 가이드는
아 네..."이건 요강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그램 진행하던 사람들 웃음소리가 남 ㅋㅋㅋ
외국인이 말을 끊으면서 "그릇 이름이에요??" 이러니까
가이드가 "그.. 소변과 대변을 볼때 쓰던겁니다"
이러니까 웃으면서 근대 유물관으로 들어감 ㅋㅋ
거기서 한번 빵터져서 웃고 있는데
외국인이 또 신기한걸 발견한듯
"대포다!!" 라고 외침
가이드가 "그건 뻥튀기 만들때 쓰던 도구입니다"
그러고 같이 뻥튀기 만들기 체험함 ㅋㅋㅋ
웃겨서 컬투쇼 보냈었는데
나만 웃겼던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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