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Bladestorm - The King of England

어스


어스포니는 공화제로 움직이며 이 공화제를 총괄하는 자를 총리라고 부릅니다.
총리 밑에는 각 영지를 다스리는 귀족들이 있습니다.
어스포니는 비행도 마법도 불가능하기에 페가수스나 유니콘에게 식량을
상납하는 약한존재로 존재라고 추정하고 있지만 이는 실제 역사와 차이가 있으며
오히려 낮과 밤, 날씨 이상으로 식량이란것은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많은 식량을 이용한 상업이 발달했고 식량을 이용한 외교전략을 통해
자주 국제적인 주도권을 잡았던 종족입니다.
어스포니의 과학은 태엽과 화약기술입니다.
태엽을 이용한 회전날개를 사용하는것으로 비행체를 만들거나
태엽차에 선로를 연결하여 빠른 수송이 가능한 기차를 만들어냅니다.
최근 구름의 위치를 전환시킬 수 있는 구름조정풍차가
시범적으로 운용되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현재 어스포니 총리는 공석입니다. 페르난 그레이프, 스마트쿠키, 빌리 푸드 등의 총리후보가 모여있는 가운데
구름조정풍차 시험 운용에 대한 파티가 푸딩헤드 부인의 영지에서 열립니다.
누가 총리에 선출될지의 신경전이 될 파티에서 그 누구도 다가오는 거대한 전운을 예상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기본전술
광물과 함께 식량이라는 자원을 생산합니다.
식량은 마켓에서 다른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은 특정 병과를 생산할때 자동으로 장비시키거나 마켓 근처에 있는 유닛에게 구매시킬수 있습니다.
상품은 하나만 가질 수 있으며 중간 변경시 원래 있던 아이템은 증발됩니다. 횟수제한 으로 바꿔야합니다.
마켓 품목
-작렬탄:공격력이 높고 스플래시 성능을 가지는 탄환입니다. 후프라이플, 듀얼후프 등에게 적용됩니다. 100발
-각설탕:좋은간식. 체력이 30% 남았을때 자동으로 사용해서 체력의 50%를 회복시킵니다.
-컵케이크:아주 좋은 간식. 사망시 1의 체력을 가지고 2초간 무적상태가 됩니다.
-페어리로브:30의 추가 방어막이 생깁니다. 적에게 공격받지 않는다면 손상을 입어도 방어막이 회복됩니다.
-포레스트후드:대상 아군을 무한 위장시킵니다. 먼저 공격하거나 탐지유닛에게 발각당하면 아이템이 사라집니다.
                      포레스트후드를 쓴 아군은 적이 보이더라도 자동으로 추격하거나 공격하지 않으니 깜빡하는일이 없게끔
                      관리해야합니다.
-그레네이드:드라군 전용. 3초 후에 폭발하며 적중당한 적을 날려버립니다. 3개

어스포니는 두 유닛이 합체하여 상급 유닛으로 바뀌는 방식으로 고등 테크 유닛이 만들어집니다.
합체는 중간에 해제할 수 있는데 기계의 합체해제는 시간이 걸리거나 아예 해체불가능한 것도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또한 합체하거나 해제하면 전에 적용했던 아이템이 증발합니다.
메카닉 유닛또한 결합할 수 있습니다 단 메카닉 유닛을 결합시키려면 엔지니어가 있어야합니다.
본진을 킵이라고 하며 이 킵의 주변에만 아군의 추가 생산건물을 건설 할 수 있습니다.

킵의 발전정도에 따라 건설가능한 건물이 점점 늘어납니다. (최대 4)
방어건물은 킵이 없어도 건설 가능합니다.





소작농
영주에게 일정 땅을 하사받고 수확시 소출량의 일부를 나누는 농민들입니다.
고대 어스포니가 하나로 뭉쳤던 시절엔 대부분의 농민이 소작농이 되어 지도자에게 소출량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았고
어스포니국가는 스스로 붕괴하고 맙니다.
이후 이렇게 나뉜 영주들이 다시 뭉치고 총리제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간의 이익 경쟁으로 인해 소작농제도를 아직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물과 식량을 채집하고 건물을 건설하는 기본 일꾼입니다.
기계의 수리는 불가능합니다.





엔지니어
강한 탄성을 지닌 소재를 감아서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태엽의 발명과 응용은
희대의 어스포니 과학자 레오나르도 디 카빈치가 고안해낸것으로
어스포니가 유니콘과 페가수스에게 대항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입니다.
엔지니어들은 태엽공학을 비롯한 중화기 화약의 전문가들입니다.
기계유닛을 수리할 수 있으며 탱크, 캐논, 프랭키를 개조하고
탱크, 캐논, 프랭키, 트레인을 결합시킵니다.
개조된 탱크나 캐논, 프랭키는 트레인과 결합시킬수 없습니다.
프랭키를 제외한 나머지 결합유닛은 개조 개념이 없어집니다.



지주
넓어지는 영지의 소작농을 쉽게 관리하기 위해 영주들은 지주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소작농 둘이 합체합니다. 자원 채취 능력은 없어지지만 아군 농장 근처에 있으면
리틀소작농이 농장에 생성되어 일을 하고 식량도 옮겨줍니다.
리틀소작농은 유닛이 아닙니다. 따라서 옮기는 도중에 리틀 소작농이 공격받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만약 지주가 농장 근처에서 벗어나거나 사망하면 농장에 있던 리틀 소작농 역시 사라집니다.
리틀소작농은 광물을 캘수 없습니다.




후프 라이플
어스포니가 자길 지킬 수 있는 최초의 수단은 뒷발굽이었습니다.
발굽을 이용해 직접 공격하는것에서 발굽을 이용해 돌을 멀리 날려보내는것으로 발전했고
발굽을 대체할 화약무기가 나온 지금까지도 많은 어스포니가 자기 뒷발굽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원거리 유닛이지만 공중공격을 할만큼 높게 날리는건 불가능합니다.
홀슈 연구로 공격력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머스킷티어
화약의 발견은 다른 종족에 비해서는 부진한 국력을 보이고 있던 어스포니에게 의미가 큽니다.
뒷발굽에 비해서 숙련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머스킷티어는 쉽게 대량으로 양성할 수 있었습니다.
공중공격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만 연사력은 후프라이플보다 좋지 못합니다.
흑색화약연구로 사거리가 증가합니다.
스코프를 연구하면 공격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대 바이오닉 공격력이 두배가 되는 스나이핑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렬탄은 일반탄환보다 공기저항률이 높아서 작렬탄을 소유한 병력은 스나이핑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훕슬링거
뒷발굽에 숙련된 포니가 서로 팀워크를 맞춘다면 그 위력은 상당히 강력합니다.
뒷발굽과 탄환으로 타이탄과 맞서 싸웠다는 고대의 영웅, 후피후퍼와 다비디퍼 남매의 이야기는
아직도 좋은 옛날이야기입니다.
공격력이 약하고 사거리가 감소한 대신 후프라이플 둘을 합친 이상으로 연사력이 더 빠릅니다.
파이어웍스로 공격력 2배의 무작위 난사를 할 수 있습니다.
조준부터 피아구분까지 완전히 무작위이므로 아군이 공격받을 수도 있습니다.
빗나가진 않으니 적이 있는곳 한복판에서 사용하면 100% 적에게 명중합니다.



드라군
다양한 화약병기의 개발로 인해 어스포니 회의에서는  이런 화약병기의 표준화를 정해두고
각자 이 이상의 무장을 금지하는것으로 영지간 균형을 맞추려고 했는데 그 표준이 바로 드라군입니다.
당연하지만 모든 영지마다 드라군의 숫자는 회의 때마다 동일하게 규정하고 있으며 어느 한 영지에서
드라군이 늘어나거나 줄면 그때마다 각자 드라군을 보태거나 나눠가지거나 하면서 여기저기 이동을 시키기 때문에
이사가 귀찮다는 이유로 드라군직책을 포기하는 포니도 가끔 있습니다.
머스킷티어 둘이 합체하여 하나가 올라탑니다.
이동하면서도 자유로운 사격이 가능한 유닛입니다.
스코프 연구로 머스킷티어와 마찬가지의 스나이핑을 사용할 수 있는데 사거리가 조금 더 깁니다.
3초후에 선택한 영역에서 폭발하고 주변의 적을 기절시키는 그레네이드 투척이 가능합니다.
그레네이드는 아군도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그레네이드는 생산시부터 3개를 지급받게되며 전부 다 사용시엔 재구매해야합니다.
그레네이드는 다른 아이템과 중첩 가능한 유일한 아이템입니다.



아이언사이드
그레이프의 상징인 아이언사이드는 돌파력이 뛰어난것이 특징입니다.
드라군의 표준무장에 어긋나지도 않으면서도 강한 위력을 지닌 기병을 따로 보유한 그레이프는
암묵적으로 어스포니 최대세력의 영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후프라이플에 머스킷티어가 합체하여 하나가 올라탑니다.
사격과 근접공격의 전환이 가능한 기병입니다.
공격의 스플래시 효과에 대미지를 입지 않습니다.
아이언메일을 업그레이드 하면 첫 근접공격시 발동되어 2초간 아무 대미지도 입지 않게됩니다.






캐논
캐논은 머스킷보다도 먼저 발명된 최초의 화약병기입니다.
과거 어스포니군이 이 무기를 공개했을때 페가수스는 이 무기의 기술을 전수받으려고 온갖노력을 기울입니다.
하지만 어스포니는 자신들에게도 신병기인 이 무기의 기술을 전수할 수 없었습니다.
대신 태엽기술을 응용하는것으로 캐터펄트의 위력을 강화시키는 조약을 체결하였는데
구름조정풍차의 실험이 성공하면서 페가수스와의 조약이 힘을 잃게 되어 결국 백지화됩니다.
건물에 특히 큰 피해를 주는 무기입니다.
보조바퀴 개조로 이동속도가 향상됩니다.
슈래프널 개조로 포격거리가 조금 짧아지는 대신 굉장히 넓은 방향을 흩뿌려서 포격합니다.


프랭키
프랭키는 캐논 두대의 포신을 합쳐 사정거리를 극대화 시킨 강력한 대포입니다.
프랑키는 한번 결합시키면 다시 분리시킬 수 없습니다.
이동속도가 제일 느리며 캐논보다 소형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공격력이 약해졌습니다.
보조바퀴 개조로 이동속도가 향상됩니다.
고폭탄 개조로 위력이 캐논보다 더 강력해집니다.
후장식 개조로 재장전 속도가 절반으로 감소합니다.
프랑키는 매우 무겁기 때문에 스카이 몽골피에마저 한대 이상 탑재할 수 없습니다.




탱크
어스포니의 태엽과학은 다양한 방향으로 발전했는데 자동차가 그 중 제일 유명하며
유니콘 귀족들이 탐내는 물건이었습니다.
자동차 위에 보호 목적으로 뚜껑을 세운 이 전차는 단순한 발상이지만 상당히 효율적입니다.
따라서 많은 어스포니 영주들이 전차를 주력 메카닉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탱크의 지붕에는  탱크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한 관측병이 있습니다.
관측병은 전투중에 자신의 위치를 발각당하지 않기위해 매우 치밀한 '위장'을 하고 있습니다.
넷까지 유닛을 탑재하여 보호하거나 이동합니다.
주 무장은 소구경 대포이며 유닛을 탑재할 수록 전차가 한번에 공격하는 숫자가 늘어나 더 강해집니다.
전차가 부서지면 안에 있던 유닛의 체력이 절반 깎이므로 그 전에 탈출 시키는것이 좋습니다.
(50% 이하 체력일경우 사망)
탱크에는 캐논이나 프랑키를 탑재할 수 없습니다.(대신 캐논을 합체시키면 건탱크가 됩니다.)
추가 동력개조로 이동속도가 향상됩니다.
탈출장치개조로 파괴시 유닛의 체력 감소가 15%로 줄어듭니다.
망루개조로 시야가 늘어나고 탐지 기능을 가집니다.
추가장갑 개조로 방어력이 5 증가합니다.


건탱크
탱크와 캐논을 결합하여 강력한 포격능력을 얻은 형태입니다.
소구경 대포를 제거하고 캐논에 포탄을 장전할 도르레 시스템을 넣었기 때문에
유닛 수송량이 둘로 줄어들었습니다만 공격 자체는 훨씬 강해졌습니다.
소구경 대포가 없어진 대신 지붕에서 관측을 할수 없어졌기 때문에 전방에 탐조등이 추가되었습니다.
도르레 시스템을 설치하다보니 전차에서 화장실로 쓰던 곳이 가로막혀버렸습니다.
그래서 2번 출입구가 개조되어 화장실이 되었습니다.
안티에어 연구를 하면 대공포가 될 수도 자주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건탱크는 분리 시킬 수 없습니다.




포니콥터
그동안 어스포니는 행글라이더, 기구 등을 사용했지만
행글라이더는 자유로운 조정이 어렵고 기구는 기구를 계속 뜨게하기 위한 열원을 보충하는 기술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이 포니콥터는 어스포니가 제공권이라는 개념을 갖는 본격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리 감아놓은 태엽을 동력으로 비행하며 탑승마원은 셋으로 전투원 동력수, 조타수로 구성됩니다.
지상엔 머스킷 라이플을 사용하고 공중에서는 사거리가 짧지만 스플래시성능을 지닌 폭죽을 사용합니다.
연구를 통해 디텍팅이 가능합니다.
동력개량으로 속도가 빨라집니다.





스카이 몽골피에
스카이 몽골피에는 포니콥터와 달리 열기구의 원리로 비행하는 대형비행체입니다.
포니콥터가 등장하면서 열기구식 비행체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져갔지만
포니콥터의 원리로는 거대한 비행체의 장시간 비행을 통제하는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동력원인 태엽을 동시에 빼고 동시에 갈아줘야하므로)
열기구의 열원을 저장하고 보충하는 기술이 다시 연구되었고 그렇게 스카이 몽골피에가 탄생합니다.
스카이 몽골피에라는 이름은 열기구를 최초로 발명한
체리창가 몽골피에와 치미체리 몽골피에 형제의 업적을 기리기 위함입니다.
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에 대량의 폭탄을 싣고 지상에 폭격을 할 수가 있습니다.
폭격기인만큼 공격거리가 짧으며 대공능력이 없습니다.
또한 유닛의 탑재기능이 존재합니다.
탱크나 건탱크는 한대만 수송 가능하며 탱크나 건탱크 수송시 추가수송은 불가능합니다.
몽골피에의 보병수송은 8마리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탱크와 건탱크를 수송한다면 어느정도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트레인
태엽을 사용한 자동차가 만들어지긴 했지만 실용화하기에는 선회가 빠르지 못했기 때문에
그 문제를 선로에 바퀴를 연결하는것으로 해결한것이 현재의 기차입니다.
자동차의 선회 문제가 해결되긴 했지만 기동력 상으로 기차는 아직까진 자동차를 뛰어넘는 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킵에 있는 스테이션에서 생산되며 트레인은 스테이션이 있는 킵 사이에서 선로를 정하고 그 사이를 이동하게됩니다.
트레인의 선로선택은 물과 절벽을 제외한 최단거리를 자동으로 설정합니다.
물과 절벽으로 가로막혀있다면 트레인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유닛을 수송할 수 있으며 트레인을 파괴당해도 안에 있는 유닛은 10%의 피해만 입습니다.
트레인은 다수를 이어주고 다양한 무기와 결합시킬 수 있습니다.
트레인의 선로는 아군에게만 표시됩니다.
트레인의 이동을 가로막을 경우 경로를 막는 것은 모두 치어버리고 기절상태를 부여해버립니다.
단 충돌시엔 트레인도 대미지를 입습니다.
어스포니의 탱크, 건탱크, 트레인, 선로가 있는곳에 건설이 완료된 선로와 무관한 건물(건설이 완료되지 않았다면 지나가면서 파괴시켜버립니다.)은 트레인의 이동을 가로막을 수 있습니다.
아군유닛이 가로막아도 충돌당하니 주의해야합니다.



카를 캐논
캐논을 열차에 싣기 위해선 분해해야했는데 분해중에 공격에 사용할 방법을 모색해서 만들어진 무기가
카를 캐논입니다.
카를은 캐논을 열차에 수송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다시 분리시킬수도 있습니다.
카를캐논은 대공이 불가능합니다.
개조된 캐논도 카를캐논으로 만들 수 있지만 카를 캐논이 되면 캐논의 개조사항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구스타프 캐논
단순 수송과 공격의 두가지 목적을 얻으려고 했을 뿐인 카를캐논이 기동성면에서 인정을 받게되자
이 열차포라는 개념이 어스포니군에게서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구스타프는 열차의 차체로 얻은 안정성 뿐만 아니라 프랭키의 포신에 추가로 포신을 덧대는것으로
이상적인 사거리와 파괴력을 얻은 대포의 최종완성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발사굉음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발사하는 병력들은 귀를 막고 입을벌리지 않으면 청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프랭키와 비어있는 트레인을 합체시킵니다.
프랭키보다 더 긴 사정거리와 파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사력이 가장 느립니다.
개조된 프랑키도 구스타프 캐논으로 만들 수 있지만 구스타프 캐논이 되면 개조사항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구스타프는 분리 시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