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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19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0
조회수 : 220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7/07 04:41:14
집중력 탓인지, 의지 탓인지
이야기를 풀어가는 능력이 부족하다.
머리 속에서는 기발한 이야기가 떠오르지만
혀와 입술과 숨결이 섞여 말이 되면
두어 문장 쯤에 기운이 빠진다.
사람들의 표정을 신경쓰게 되고,
내 말에 몰입도가 낮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정말 해야 할 이야기가 있을 땐,
억지로 언성을 높이게 되는데,
좋을 리 만무하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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