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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후보의 공약은 전체 10개 평가 영역 가운데 5개 영역(교육행정체제 관료주의 해소와 부패방지, 학생안전과 인권, 교육과정의 질 향상, 사교육 절감 및 방과후학교, 교사의 질 향상)에서 A등급을 받아 전체 평균 B등급(4.2점)을 나타났다.
현직 교육감 출신인 문용린 후보는 '진로 직업교육 및 특수교육'에서 A등급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평균 C등급(3.2점)을 받았다.
강력한 서울시교육청 개혁을 공약으로 내세운 고승덕 후보는 '교육행정체제와 관료주의 해소와 부패 방지'에서 A등급을 받았지만, 전체 평균으론 C등급(3.1점)을 받아 3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