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게시판 돌아갈라면 여러 양질의 글들도 많이 올라와야 되고 그 과정에서 논쟁도 있고 그런건데 어느 선을 넘어서까지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까대기 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성향이 어떻든지간에 a급 자료글을 올려주시는 분들도 있고 나름 볼만한 게 있는 게시판으로 활성화되고 서로 이빨 까고 놀고 그래야 되는데 너무 감정적으로 흐르면 사람들이 자꾸 떠나게 되죠.
인정할 건 인정해야 됩니다. 환빠,일빠,국빠 있는 거 맞고요. 그래서 논쟁이 일어나고 있는 것도 맞습니다. 게시판 활성화 차원에서는 바람직한 일이지만은 특정인물을 지목해서 게시판에 의미없는 공격글들 올리고 그러는 건 좀 자제합시다. 리플로 치고받고 싸우고 그러면 될 일 가지고 굳이 그런 글들 올릴 필요가 있나요?
이런 의미없는 감정싸움의 시작은 어찌됐건 레모네이드님과 초코틴틴님의 논쟁때문에 확대된거라고 봐야하는데 너무 감정적으로 나가시는 분들이 있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초코틴틴님의 주장에 상당히 동감하는 부분이 많고 레모네이드님의 주장에는 그닥 동의하고 싶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사실 레모네이드님의 주장에 대부분 다 동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죠. 특히 한일 역사관계 식근론 비스무리한 내용이 나올때는 더욱더요. (식근론 자체를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저도 동의하는 부분이 있기는 하거든요.그리고 다 틀린 얘기도 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로 제가 상당히 싫어하는 성향의 글을 레모네이드님이 쓰시는 것도 맞지만은 그건 제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것이죠.
어찌됐건 레모네이드님이 양질의 자료들을 많이 올려주시는 것도 사실 아닌가요??? 활발히 활동하시는 분이죠.
저도 리플 달다보면 상당히 감정적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꽤 있었는데요. 굳이 선을 넘어가면서까지 비난글을 써서 공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활발한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떠나는 환경을 만들 필요는 없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