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 휴가때 친구들이랑 놀러갈라고 한달전에 펜션을 예약햿습니다.. 근데 제가 예상치못하게 다쳐 입원을 하게되었고 놀러가기 일주전에 친구들에게 통보를 했어요 "나 못갈거 같다고 취소를 할거면 하고 갈거면 가라고 나는 못가도 너네들끼리 친목도모했으면 좋겟다고..." 친구들도 백퍼센트 환불 못받으니 가겠다는 생각이 컸나봐요.. 어찌어찌 친구들은 놀러가게 되었고 저는 못갔어요.. 근데 사건이 오늘 발생했습니다. 오늘 정산을 하는데 숙박비는 네명이서 가기로 해서 잡았으니 1/n 하자고 그러는거예요.. 애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저는 미리 이 상황에 대해 말해놨고 입원하는 상황이라는 예상치못하는 상황도 있었고 숙박을 하지도 않았는데 숙박비를 지불하는것은 부당하다는 거였어요. 이런 상황이 일어났을거였다면 백퍼환불을 못받더라도 취소를 하는편이 낫다고 생각해요.. 더 열받는건 제가 돈을 지불해야한다는 상황보단 친구들이 그렇게 생각했다는 자체가 너무 실망스럽거든요...? 저를 쫌팽이처럼 느끼게 만드는 이런 상황도 싫고.. 뭐가 맞는건지 잘 머르겠어요 다른분들 생각도 알고 싶어요 댓글로 여러분들 생각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