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박명수는 비빔밥에 나물 같은 느낌.
나 원래 나물 매우 싫어함.
하지만 그렇다고 비빔밥에서 나물을 빼버리면
그 비빔밥은 이미 비빔밥이라고 할수가 없음.
나물이 들어가야 비빔밥 고유의 맛과 영양을 완성시키는거니까.
나 솔직히 박명수 매우 싫어하고
무한도전에서 좀 빠졌으면 싶을때도 많음.
하지만 그렇다고 정말로 박명수가 무한도전에서 빠지면 무한도전 자체의 맛이 달라질것 같은 느낌.
전부다 필요하고 중요한 존재들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