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닉의 반란 난투에서는 R 키를 누르면 드론으로 아군을 부활시킬 수 있습니다.
이걸 보고 생각한 건데, 메르시의 기본스킬로 응급구조 느낌으로 선딜이 긴 1인 부활 부활기를 넣어주면 어떨까 싶더군요.
사실 밀리터리 FPS에서는 의무병 클래스가 아군을 전기로 지져서 되살리거나 하는 시스템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런걸 메르시한테 넣어주면 어떻겠나 싶습니다. '의사' 라는 캐릭터와도 맞고요.
물론 1인 부활은 강력한 능력이 되겠지만, 도망쳐다녀야 하는 메르시가 발을 멈추고 한 지역에 오래 머물러야 한다는 것 자체가 이 스킬에 대한 합당한 패널티가 될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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