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심과 얼마전에 자랑하고 베오베 갔던 과장입니다.

멘탈이 없으므로 음슴체

ㄷㄷㄷ 제목 그대로임 엌ㅋㅋㅋㅋㅋㅋㅋ

점심시간....우리 사무실 직원들이랑 어제 nc야구 구경가서  무승부에 대해 분풀이를 위해

롤한판을 땡기기로 했음

분노의 한판이었음.

퍼블 어시하고 나름 산뜻한 마음으로 하고있는데

사무실에 직장들이 하나둘씩 커피를 먹으로 오는거임

우리자린 파티션이 쳐져있어 뭘하는진 알수없음 단 목위로 사람들 얼굴은 다보임

막 정신없이 하고있는데 적 트위치가 빡치게 자꾸 야금 야금 킬을 먹는거임

사람들이 없으면 고함에 야만적인 말을 날려줬겠지만 사람들때문에 꾸~~~욱 참고 했음

계속 죽고 열받아 있는데 갑자기 상무님이 들어오셔서 작업 관련 이야기를 막 하심

순간............상무님 얼굴이............... 트위치로 보였음...............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미치지 않고서야...........

화냈음........

상무한테..........

과장이.........

컼.............

상무님 뻥져서 날바라봄

갑자기 상무님 얼굴에서 트위치가 사라짐.

당황함......

상무님 왈" x과장. 아무리 그래도 말이쫌 그렇네......"

이러심... 난 당황해서

아니.........상무님이 먼저그러시길래......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릴하고 화장실로 뛰쳐나갔음.

그이후로 상무님을 보지 못함.........

오유님들........ 나 어떻하지?

어제 스킨샀는데  회사 짤리게 생겼어

아 술사들고 찾아뵈야 하나?

심각함 ㅜ_ㅜ

집에서는 절대 롤을 하지 말아야겠음.

마누라한테 화낼수없음.

롤은 악마의 게임임.

답좀 제시 부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