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게에도 올렸던 게시물인데
제가 봐도 제 모습이 너무 웃겨서
사진찍어서 패게로 진출하러 왔어요!
(패게 첫글이니 넓은 아량으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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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지하철 타려는데 지갑을 안가져와서 1차 멘붕..
사무실 와서 쾌변하고 즐거운 마음에
바지 지퍼를 올리는데 너무 힘껏 올렸는지
지퍼가 떨어져나감..
옷핀으로 어찌저찌 해결해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만 입을 여는 내 바지 지퍼..
도저히 안되겠어서 사무실 근처 세탁소에 맡기고
세탁소에서 준 바지를 입었는데 하.... 이건 정말이지..
연정훈짤(꼬실여자도 없는데 아무렇게나 쳐입지 뭐..)보다
더 심각함.. 바지 한쪽에 내 두다리가 들어갈 정도의 통..
사무실 오자마자 직원들 빵 터짐..하..
오늘은 집에가서 잠이나 자야지...
피곤한 하루네요...ㅜㅜ
발이 작아보이는 효과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