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본체 나눔 한다고 글 올렸었는데요
드릴분 정해서 연락하고 일욜 오전에 오셔서 가져가시기로 했어요
꼭지애비님이라고 대구 사시는 신혼부부(크흡 ㅠㅠ)신데
부인분께 콧대 세우신다고 좋아하시네여 ㅋㅋ
사양도 괜찮은데 왜 안팔고 나눔하냐는 분들두 계신데
사실 팔아서 돈 얼마 쥐어봐야 뭐하겠습니까 소고기 사묵;; 죄송;;;
기뻐하시는 분 얼굴 보는것 보다 좋지는 않을거 같고
오유에서 제가 웃음이나 감동 등등 여러가지 보면서 얻은게 많아서
저도 작으나마 오유에 다시 돌려드리는거 뿐이구여
뭐 그렇습니다;;
저도 나눔글 보면서 나도 받고 싶다고 생각하다가
에이 나보다 더 필요한 분들께 가야지 하고 생각했던게 한두번이 아니라
못받으신 분들께 너그럽게 양해 구합니다
암튼 잘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여 ^^
부부라서 까지도 못하고 크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