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모르겠어서 그러는데...

대각선 뒤나 옆에 있는 차가 대각선 앞이나 옆 차의 앞으로 차선 변경을 하는 이유가 도대체 뭡니까...

제 상식으로는 차선 변경은 변경할 차선을 달리는 차가 

나 차선 변경 합니다~라고 인지할 수 있는 장소에서 깜빡이를 켠뒤
상대방이 깜빡이를 인지하고 공간 확보 해주면 이후 차선 변경을 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대부분 보면 수입차나 고급차, suv급들입니다. 정말 대부분이요. 저처럼 저렴한 차모시는 분들은 그런 분들이 거의 없어요. 

뭐 알아서 비켜라 그런걸까요?

예상치도 못한 곳에서 밀고 들어와버리는데...운전 능숙한 사람이야 방어운전 하겠지만 미숙한 사람들은 어어 하다가 박는 사람도 있을건데 어쩌라구요?

대각선 뒤에 있는거면 내 차 뒤로 진입하던가 그게 여의치 않다면 앞으로
가서 깜빡이 보여주고 끼면 안되는건가요? 꼭 뒤나 옆에서 앞으로 와야
해요?

공간이라도 많으면 몰라요. 겨우 대가리 하나들어올 공간을 비집고 들어
오는 사람도 많구요. 

한국에선 대가리 먼저 들이민 사람이 승자라고 하는 소리도 있던데 그것때문에 그러는건가요?

천천히 달리고 있는 상태면 브레이크 밟음 바로 서기나 하죠...

오늘도 벤츠 s클래스 탄 놈(놈인지 년인지..썬팅을 겁나 해놔서 보이지도 않음....)이 고속도로서 갑자기 앞으로 치고 들어오는데 깜빡이도 안켜고 비상등도 안켜고 겁나 아슬아슬하게 치고 들어오더라구요. 지 차선 막힌다고...ㅡㅡ

이래서 룸미러를 안 볼래야 안 볼 수가 없고...참...이런 일 있을때마다
기분 더럽네요. 비싼차 앞에선 안 저럴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