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박스는 더럽네요!! 정품박스 처럼 보이기 위해 잘 꾸며 놨어요

구매한 것은 샤넬 파우더, 맥 4구 아이섀도우, 맥 아이브로우입니다

섀도우부터 볼께요 

발색샷이에요! 오~ 생각보다는 좋았어요. 펄들이 좀 거칠고 발색 안될까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부드러운편이고 발색도 괜찮습니다

왼쪽에 가장 밝은 컬러가 제일 부드러웠고 색상에따라 조금 발림이 살짝 다르게 느껴졌어요

이것도 쉬머펄이긴한데 디올보단 역시 덜 부드럽고 발색도 연해요. 저게 손가락으로 3~4번 펴바른 사진이거든요

자 다음은!! 아이브로우! 염색모를 다 자르고 나니 자연모가 워낙 검은 머리라 머리색에 맞출 흑색 아이브로우가 필요했어요

음... 그냥 무난 한듯해요. 근데 아무래도 무펄이라서 첨에 고르게 발리진 않았어요.

 

살짝 뭉치며 발리긴 했는데 이건 손가락으로 발라서 그럴수도 있을것 같네요. 

이건 브러쉬로 써봐야 알것같아요. 같이 들어있는 브러쉬 생각보다 괜찮네요 따갑지도 않구요.

대망의 샤넬 파우더!!!

로고는 맥보다 깔끔하네요! 근데 뭔가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느낌이 있는데.. 기분탓인가

음 파우더는 팔뚝에만 테스트 해봤는데 발릴때 뽀얗고 고와보이긴 한데 아직 지속력이나 그런건 잘 모르겠네요

근데 저 퍼프가 별로 맘에 안들어요. 일반적인 퍼프이긴한데 냄새가...별로ㅠㅠ 전형적인 라텍스 냄새가 폴폴나요

호기심에 구매했던 화장품들이지만 그중에서 섀도우는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사실 디올 5구 섀도우 짝퉁을 사보려다가 산거였는데 괜찮네요!

아이브로우는 그냥 쓰기엔 무난한듯 하지만 재구매 의사는 없을듯 하네요ㅎㅎ

그리고 파우더는.. 음 일단 써봐야 알겠지만...이것도 재구매 의사는 없을것 같아요ㅋㅋㅋ 차라리 정품이나 국내제품을 사겠습니다

아 그리고 구입 가격은

샤넬 5.70(한화로 약 7000원), 섀도우 5.50(한화로 약 6800원), 브로우 4.80(한화로 약 59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