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의 성격과는 좀 멀다 생각하지만..

나름 고민이기에 고민게시판에 작성해봅니다.

  경기도 평택의 중앙초등 학교나온

고윤경씨를 찾습니다.
(실명거론한점 죄송합니다. 몇 안되는 기억이라..)

초1  그러니깐 제나이로는 27세이니깐

우리땐 국민학교 1학년이겠네요.

1학년5반 고윤경씨를 찾습니다.

제이름은 나정현 입니다.

학교다닐때 셋이서 항상 다녔는데 한친구는 이름도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셋이서 다니면서 학교가 끝나면 집에 가는길이 같아

이곳 저곳다니며 장난도 많이 쳤네요.

 기억나는 일중엔 장미꽃에 있는 가시를 떼서

침을 발라 코에 붙이고 코뿔소놀이를 자주했던일

꽃에 있는 꿀을 빨고 다니며 웃고 떠들던 일들

그리고 제가 찾는 친구는 꽃가게를 했었는데

제가 장미꽃이 갖고싶다 하자 다음날 장미꽃 한송이를

수줍게 건내주었던 일들입니다.

시간이 너무 오래지나 많은 기억은 없지만 제게는

몇안남은 소중한 추억입니다.

그다음 해에 다른곳으로 전학 간걸로 기억하는데..

가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그저 안부라도 묻고 지내고싶은 친구입니다.

치열이 고르지는 못했지만 귀염상  얼굴이였습니다.

꼭 찾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