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고 당차고 패기있게 살자고 다짐한게 몇시간 전인데
도서관에서 한두시간 집중해서 공부하고 나오니
또 혼자 이것저것 잡생각에 불안감이 마구 생겨서
기숙사에 애들 노는 틈에 끼지도 못하고 혼자 벙쪄있었네요..
당차게 살아야 평균은 할거같은데
자꾸 툭하면 예민해지는 성격이 너무 큰 걸림돌이에요
에휴.. 어떻게 고칠까요? 어쩌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