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경향신문을 보니 한국은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1면을 보니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네요.
국민, 정부에 대한 신뢰 ‘OECD 바닥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5252049505&code=990101
위 기사에 따르면 OECD 32개국 중
대한민국의 교육에 대한 신뢰도는 29위,
사법시스템의 신뢰도는 31위라고 합니다.
왜 사법시스템을 신뢰하지 않는지.. 미개해서인가봅니다.
사설을 보니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네요.
[사설]안대희 지명자 전관예우 논란 철저히 규명해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5260600035&code=940401
전관예우로 16억을 버시든 말든
대한민국 총리로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 대한민국은
참 평화롭습니다.
교육쪽에는 이런 기사가 있네요.
중립적이라던 한국사 교과서 수정심의위에
뉴라이트 계열 인사들도 포함됐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5260600035&code=940401
교육부 장관이 감추던 자료가 법원 명령으로 공개되었답니다.
수정심의위원장이 교학사 동아시아사 교과서 대표집필자든 말든
심사가 중립적이었다고 주장하는 교육은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정부와 사법부, 교육에 대한 신뢰도는
평화롭게 추락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