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기억나는 것만 적을게요. 하도 옛날거라 쥐어짜도 기억이..
비디오로 봤는데 10년 좀 안된 것 같으네요.(비디오니까 개봉시기는 안 맞을수도..)
옆집가서 아줌마가 빌려줘서 봤던건데
어린애한테 왜 이런 걸 빌려줬는지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
일단 커다란 애벌레같은 놈이 주인공인데요,
이 놈이 천장같은데에 매달려있다가 사람이 오면 찰싹 붙어서
온 몸의 피를 쪽쪽 빨아먹어서 죽이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죽을 때 허옇게 질려서 죽었거든요. 말라비틀어져서...
줄거리 기억나는 건 요게 끝입니다.
워낙 인상적인 부분이 많아서 그나마 조금 기억을 하는데
웬 할아버지 박사같은 분도 나오는 것 같기도하고
주된 인물이 애벌레 노마한테 당해서 반쯤 죽어가기도 하구요.
제목 꼭 알고싶어요 ㅠㅠㅠㅠ
갑자기 차로 질주하는 씬도 조금 기억이 나는데
뒤죽박죽이라 영.. 확실히 기억나는 건 피를 쪽쪽 빨아먹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