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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쪽팔린썰.
게시물ID : humorstory_3758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롯리론리쮸
추천 : 1
조회수 : 8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23 04:43:44
방금 베오베보다가 쪽팔린댓글들?
보는데 갑자기 영화관에서의 해프닝들이 생각났어요.

전 리액션이 되게 심한편인데
고딩때 미이라3보다가 초반에 주인공 액션씬?에
주인공 칼찔리는줄알고 히익!엄마야!!!!!
이걸 무의식중에 너무 크게외쳐서 영화관 사람들
단체로 웃었었긔..  조용히영화봐야되는데 하필 그순간이
긴장감을 극대화 시키려는지 엄청 시끄러웠다가
그부분만 조용해서ㅠ 유독 내목소리가 튀었다능..ㅠ


영화관 해프닝 하나더.
무슨영화인지는 기억이 잘 나지않지만 공포스릴러류였음..
저는 앞쪽에 앉아서 눕다시피 기대서 영화보는걸 좋아하는데
앞자리라 그런지 중간에 화장실가기 되게 불편함..
일단 조금만 일어서도 실루엣?이 비치기 때문에
후다닥해야함... 글고 기본적으로 입구쪽보단 조금 밑쪽
이기 때문에 계단도 올라야되는데, 공포영화라 한장면도
놓치기 싫지만 화장실은 너무급하고.. 화장실가기  힘든자리라
참을까 생각했지만 결국 화장실 가기로 맘먹음..
최대한 빨리지나가야겠다 생각에 대각선으로 뛰어올라야지
생각했는데 대각선으로 숙이면서 뛰어올라가다가
중심도잃고 어두워서 걸려서 넘어짐..근데 소리도 쿵!났음..
아까도 말했다싶이 저는 리액션이 뛰어남..
정말 의도치않았지만 넘어지는순간 끄악 이라고 작게 뱉아씀....ㅠ
음 그니깐 /쿵/꺅? 끄악소리는 작게뱉었지만 쪽팔려서 냅다뛰어서
화장실 갔다왔지만 넘어져서 일어나는 순간에 근처사람들 쿡큭  학ㆍ
비웃는 소리에 되게 창피해씀... .  영화끝나고 친구한테
스크린에 갑자기 어떤형태가 툭하고 사라졌다가 벌떡일어나더니
다다다다 하고 사라졌다고.. 무서운장면에 큭큭끅 소리가 들렸다고 
말한건 함정..,






자 다들 저말고 쪽팔린썰 풀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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