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PC통신 시절이 생각나서 좋다. 진지한 얘기도 할 수 있고, 소소한 그리고 깨알같은 재미도 있고... 가끔 진지함을 넘어 산으로 갈 때도 있지만, 얼나 안되서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누군가 힘들어 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위로해주고, 커플을 혐오(T.T) 하지만, 부부는 닥추(?) 하는 사람들. ㅋㅋㅋ 댓글 시스템이 난무하는 일반 사이트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모습. 난 이래서 오유가 좋다. 예전에 'ATDT 01410' 입력하면 들리던 접속음이 들리는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