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게 눈팅하면서 마음씨 착한 요정들이 오손도손 모여사는 마을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장난끼많고 익살스러운 요정님들의 글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웃음도 얻고 힘도 얻었네요 오늘부로 이 마을에 이주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큰 일을 한 번 겪고 그 트라우마로 계속 집에만 콕 틀어박혀있었는데 다른분들 고민읽고 위로댓글읽으면서 돌이켜보니 나도 그때 보다는 지금이 많이 나아졌구나 하고 위안이 되네요. 내일부턴 운동도 조금씩 하고 가족이랑 대화도 해볼까합니다. 고마워요 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