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헤어지고 첫째날
강원도 유명음식 찾다가 곰치탕 써있는 곳 아무데나 들어간 게 패인인듯...
나중에야 김치찌개에 곰치를 넣는거구나 알았네요.
니맛도 내맛도 아니고 밍밍한 김치국?을 먹는 듯 ㅠㅠ
만이천원이 아까워서 밥 두그릇 먹음
배터질뻔... 으씨
만이천원=_=
멋진 강원도의 일출><
일출을 보고 물회를 먹으러 횟집을 들어갔어요.
허이고 근데 회를 디따 조금 줌
여름이라서 그럴까
밥도 저것밖에 안주고...ㅠㅠ
맛은 있었음
만이천원
3시간밖에 경과하지는 않았지만
좀 전에 밥 적게 먹고 국물만 디립다 먹어서 그런지 배가 금방 고프더라고요.
그래서 막국수!! 마이쪙
근데 원래 비빔장이 없는건가
환선굴 가는길!
계양산도 후들거리면서 올라가는 나냔이 뭔 자신감이 샘솟아서 모노레일 타지 않고 걸어갔어요.
환선굴 도착즈음엔 녹초가 돼서 땀뻘뻘...
다리 후들거리며 내려오다가 배고파서 사먹은 감자전!
원래 감자옹심이 아니면 꿩만두 먹으려고 했는데
옹심이집은 그날은 장사 안하고 꿩만두는 겨울에만 판다고ㅠㅠ
막걸리도 드링킹하고 싶었지만 한잔만 먹어도 취객 빙의되는 얼굴때문에 참음...
4000원
감자떡~
8개 이천원
세상엔 맛있는 게 너무 많아